오늘(3일) 오후 2시 28분께 대전시 서구 정림동 한 아파트 13층에서 불이 나 이 아파트에 살고 있던 70대 남성 A씨가 숨졌습니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20여 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불이 나자 주민 10여 명이 대피했으며,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서 관계자는 "15층 규모 아파트 13층에서 불이 나면서 상층부 주민 일부가 대피했지만, 부상자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