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는 34살 배 모 씨가 오후 1시 30분쯤 영등포 경찰서에 출석해 조사를 받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민가협 관계자는 "경찰이 폭행 상황을 입증할 수 있는 동영상을 확보한 만큼 진실이 밝혀질 것이라 믿고, 조사에 응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앞서 배씨 등 사건 관련자 6명에게 출석요구서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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