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입국자 자가격리 장소를 무단으로 이탈해 절도행각을 벌이다 경찰에 체포됐다.
7일 부산 사상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A씨가 타인의 신용카드를 훔쳐 사용한 혐의 등으로 현행범으로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 조사 결과 지난달 29일 해외에서 입국한 A씨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자가격리 중이던 집을 벗어나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A씨를 불구속 입건하고 이날 오후 4시께 관할 보건소에 인계해 집
A씨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는 음성이었고 다시 자가격리 시설인 호텔에 격리했다고 전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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