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곳곳에서 강풍으로 체감온도가 영하권으로 떨어지고 있습니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6일) 오후 2시 30분 현재 서해 5도와 전라남도, 충청북도 일부와 제주도 동부, 울릉도·독도에 강풍주의보가 발표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군산에선 초속 11.7미터의 강풍이 관측된 것을 비롯해 목포 11.4미터, 인천 9미터, 울릉도 7
서울지역도 초속 5.7미터의 비교적 강한 바람이 불어 체감온도가 영하 1도까지 내려갔습니다.
기상청은 강한 바람이 내일(7일) 오후까지 이어질 수 있다며 옷차림에 신경을 쓸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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