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6개 시.도지사들의 모임인 시도지사협의회는 국가적 경제위기에 책임을 통감하고 정부와 힘을 합쳐 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시·도지사 협의회는 백범기념관에서 개최한 제21차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전국 시도지사 결의문'을 발표했습니다.
결의문에는 조속한 경기부양
시도지사들은 구체적으로 올해 지방재정 총액 180조원을 조기 집행해 경기를 부양하고, 신용공급 확대와 재래시장 활성화 대책을 통해 지방상공인을 돕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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