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 대통령<"진실 고백하면 용서의 길 열려">
40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이 역대 처음으로 항쟁이 벌어졌던 옛 전남도청 앞에서 열렸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진실을 고백한다면 용서의 길이 열릴 것"이라며 발포 명령자 규명 의지를 밝혔습니다.
▶ 민주<"역사왜곡처벌법 처리">통합<"사죄">
21대 당선인 전원이 광주에 총집결한 더불어민주당이 "5.18 역사왜곡처벌법을 처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미래통합당 지도부도 5.18 민주묘지를 참배하고 폄훼 발언에 대해 사죄했지만 추가 징계에 대해선 당 소속이 달라 사실상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 윤미향 아파트 구매자금 의혹<"사퇴 안 해">
윤미향 민주당 당선인의 아파트 구매자금의 출처가 불명확하다는 의혹을 놓고 윤 당선인과 곽상도 통합당 의원 사이에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잇따른 의혹제기에 윤 당선인은 "사퇴할 뜻이 없다"고 선을 그었지만, 민주당에서는 조심스러운 분위기도 감지됩니다.
▶ "약으로 버텨"<숨진 경비원 음성 유서 공개>
갑질에 시달리다 극단적 선택을 한 최희석 경비원의 음성 유서가 공개됐습니다. 폭행과 살해 협박에 약으로 버텼다며 도와준 주민들에겐 "저승에 가서도 은혜를 갚겠다"고 말했습니다.
▶<학원강사 태운 택시기사도 확진>열흘간 운행
이태원 클럽을 다녀온 뒤 "무직"이라고 했던 학원강사를 태운 택시기사도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택시기사는 무증상 상태로 최소 열흘간 운행해 승객 143명도 추적 조사 중입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 2년간 7%↑>"더 오른다"
올 1분기 서울 아파트 평균 전셋값이 4억 7천만 원으로2년 만에 평균 3,300만 원이나 올랐습니다. 대출은 막히고 세금은 올라 매매 대신 전세 수요가 늘면서 앞으로 더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