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경찰서는 술을 마시고 부부싸움을 하다 남편을 살해한 혐의(살인)로 46살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전날 오후 10시쯤 계룡시 자택에서 남편 47살 B 씨 가슴 등에
B 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치료를 받던 중 숨졌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남편이 나를 무시하는 듯한 말을 반복해 화가 났다"고 범행 이유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 씨에 대한 조사를 마치면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