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오전 대구시에서 불에 타 숨진 채 발견된 권모 양은 불이 나기 전에 살해됐을 가능성이 짙다는 부검 결과가 나왔습니다.
대구 남부경찰서는 권 양의 시신을 부검한 결과 목 부위에 손으로 조른 흔적이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일반적인 화재 피해
이에 따라 경찰은 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권 양의 집에 들른 A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수사를 하고 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