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기억연대(정의연) 회계 부정 등의 의혹으로 연일 논란의 중심이 되고 있는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이 지난 19일 저녁 대구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를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20일 경향신문에 따르면 윤 당선인은 이 할머니가 거주하는 대구의 모처에서 약 10분 동안 대화했다고 한다. 무릎을 꿇은 윤 당선인이 이 할머니가 느꼈을 서운함에 대해 사과하자 이 할머니는 "(윤 당선인이) 불쌍하다"며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또 이 할머니는 윤 당선인에 "곧 기자회견을 할 테니 그
이 할머니는 오는 25일 대구에서 연일 제기되는 정의연과 관련한 의혹에 대한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김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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