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2일) 오전 7시30분쯤 경기도 용인 311번 지방도 청명터널 근처의 도로 경사면에서 토사 1백 톤이 무너졌습니다.
붕괴 당시 운행 차량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토사
도로공사 업체 관계자는 해빙기에 지반이 약회돼 토사가 붕괴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개통한 지 이틀 만에 터널 입구가 무너진데다, 나흘 전 안전진단을 통과한 것으로 밝혀져 부실공사 논란이 일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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