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여성부 등 중앙행정기관 가운데 모두 7개 기관이 규제개혁에 미흡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국무총리실이 규제개혁 과제를 수행한 결과 등을 기관별로 평가한 결과 부 단위 기관은 100점 만점에 평균 68.6점을 청 단위 기관은 평균 64.7점을 기록했습니다.
조사대상 부 단위 18개 기관 가운데 '미흡하다는 판정을 받은 기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여성부 그리고 외교통상부 등이었고 청 단위 14개 기관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든 기관은 금융위원회와 국방부 등이었습니다.
한편, 일반국민과 전문가를 대상으로 조사한 규제개혁 만족도는 지난 2007년에 비해 3.1점 오른 61.9점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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