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경찰서는 편의점에 들어가 혼자 근무하는 여성 종업원을 흉기로 위협해 현금 37만 원을 빼앗은 20살 하 모 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하 씨 등은 지난 9일 서울 대치동 모 편의점에 들어가 흉기로 종업원을 위협해 계산대에서 37만 원을 들고
또, 지난해 10월부터 서울 강남구와 강동구 일대에서 오토바이 날치기와 주택 침입 절도 등으로 모두 7차례에 걸쳐 8백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절도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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