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즈 감염자의 성접촉 사실이 드러나고 나서 걱정스러운 마음에서 보건소를 찾았던 검사자 61명 전원도 일단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보건소는 1차 검사결과가 나온 자발적 검사자 61명의 혈액을 충청북도 보건연구원에 보내 2차 검사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한편, 경찰은 전 씨의 휴대전화와 통화내역 등을 통해 확보한 전화번호 중 여성의 것으로 추정되는 전화번호 70여 개를 추려 성접촉 여부 확인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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