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멘 사고로 희생된 관광객들을 송출한 여행사 '테마세이투어'는 최대한 빨리 시신을 운구하는 등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여행사 측은 이번 사고를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며 사고 직후 사망자 4명의 가족에게 모두 연락을
이어 부상자와 시신이 다른 여행객들이 입국하는 모레 함께 들어올 예정이었지만, 하루 앞당긴 내일 국내로 들어오는 방안을 예멘 당국과 협의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여행객들과 시신은 모두 예멘의 수도 사나에 있는 호텔에 머물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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