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일) 인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6명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인천시에 따르면 개척교회 모임과 관련된 확진자를 포함해 이날 총 6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중 개척교회 모임과 관련한 확진자가 5명이었으며 쿠팡 부천 물류센터와 관련한 확진자가 1명으로 파악됐습니다
인천에서는 그제(31일) 부평구 모 교회 목사인 57살 여성 A(인천 209번 확진자) 씨가 그제(3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그와 관련된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방역 당국은 지난달 28일 A 목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인천시 미추홀구 한 교회 부흥회에서 집단 감염이 이뤄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