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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콕'으로 집안 안전사고 늘어…10세 미만 특히 주의해야

이수아 기자l기사입력 2020-06-05 19:31 l 최종수정 2020-06-05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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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일부 학교와 유치원, 어린이집 개원이 계속 늦춰지면서 집안에서 지내는 이른바 '집콕' 생활이 몇 달째 계속되고 있죠.
그래서인지 최근 병원에는 집안에서 다친 어린이 외상 환자가 늘고 있다고 합니다.
이수아 기자입니다.


【 기자 】
이아름 씨는 한 달 전, 6살 아들 지성이와 병원을 찾았습니다.

▶ 인터뷰 : 이아름 / 서울 묵동
- "아빠 혼자서 주말에 애들을 보고 있었는데 아이가 아빠를 향해 뛰다가 미끄러지면서 넘어져서 플라스틱 의자에 얼굴을 다치게 됐거든요."

상처 부위는 네 바늘을 꿰맸고, 한 달째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가정 내 안전사고는 10세 미만 어린이 사고가 40.9%를 차지합니다.

벌써 몇 달째 야외 활동이 줄고 이른바 '집콕' 생활이 장기화하면서 아이들의 집안 안전사고는 더 느는 추세입니다.

집에 혼자 남은 아이들은 뜨거운 물이나 불에 데여 화상을 입는 경우도 흔합니다.

▶ 인터뷰 : 민경희 / 노원을지병원 성형외과 전문의
- "코로나 때문에 어린이 외상 환자가 증가한 건 아닌데, 밖에서 야외 활동하다 온 아이들보단 요즘에는 집 안에서 다쳐서 오는 아이들이 더 늘어난 것 같습니다."

모서리 부딪힘 방지용품, 욕실 미끄럼 방지 스티커 등을 사용해 아이들 안전사고를 미리 방지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MBN뉴스 이수아입니다.

영상취재 : 양희승 VJ
영상편집 : 송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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