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분석해 장 씨의 자살과 성 상납 의혹과 관련된 증거가 있는지 확인하고 있습니다.
또, 이 사무실 3층엔 침대와 샤워실이 갖춰져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장 씨가 자살하던 날 장 씨와 장 씨의 전 매니저 유장호 씨가 주고받은 문자 3건을 분석해 자살과 관련 있는지 확인하고 있습니다.
유 씨는 경찰의 1차 출석을 거부하고 내일(23일) 변호사와 협의해 출석할 뜻을 밝혔습니다.
경찰은 장 씨의 전 소속사 대표 김 모 씨의 소재를 파악하기 위해 일본 도쿄 경찰 주재관에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또, 이른바 '장자연 리스트'를 인터넷 유포한 네티즌에 대해서는 신원을 확인하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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