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법농단 의혹'에 연루된 판사들의 탄핵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의원이 판사를 협박했다는 의혹에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시민단체 법치주의바로세우리 행동연대가 접수한 고발장을 형사3부(강력범죄전담부)에 배
법세련은 "이 의원이 김연학 부장판사를 법관 탄핵 검토 대상 1순위자 중 한 명으로 지목하고 사법농단 판사들 탄핵을 조속히 추진할 뜻을 밝혔는데 이는 협박죄에 해당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지난 9일 법세련은 이 의원을 협박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습니다.
[민지숙 기자/ knulp13@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