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주간 노인요양시설 '성심데이케어센터'에서 확진자가 2명 더 나왔습니다.
서울 도봉구는 '성심데이케어센터'와 관련해 72세 남성(도봉동)과 77세 여성(방학동)이 16일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두 환자 모두 첫 검사에서 음성 판정이
이로써 이 시설의 이용자, 직원, 가족, 요양보호사 등 관련 확진자는 총 20명이 됐습니다.
도봉구 관계자는 "시설 이용자로 처음 확진된 24번 환자의 접촉자 가운데 자가격리 중인 23명 전원을 대상으로 재검사를 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MBN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