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8억원을 더 기부한다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
2월에 기부한 10억 원을 합하면 벤츠의 코로나19 기부금은 총 18억 원입니다.
벤츠는 3월부터 5월까지 판매된 차량 1대당 10만 원을 적립해 기부금을 마련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기부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노인과 의료진, 소상공인 등에게 전달됩니다.
벤츠는 4월에는 대구·경북 지역의 취약계층 가정과 의료진에게 위생용품과 간편식 등이 든 긴급구호물품 키트를 지원하기도 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