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는 팔달구 우만1동 단독주택에 거주하는 70대 남성 A 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
A(수원 81번 환자) 씨는 그제(14일) 발열과 피로감 증상이 나타나 어제(15일) 검사를 받고 이날 오전 5시 30분 확진됐습니다.
이 남성은 어제(15일) 확진된 수원 80번 환자(70대 여성)와 접촉하면서 감염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보건당국은 밝혔습니다.
80번 환자는 지난
강북구 21번 확진자는 이날 오전까지 총 20명의 확진자가 나온 서울 도봉구 노인 주간요양시설 성심데이케어센터와 관련한 확진자로, 지난 12일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A 씨의 확진으로 수원 지역 내 확진자는 총 81명으로 늘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