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2회 관악대상 수상자 박희백 박희백정형외과 원장(왼쪽), 허진규 일진그룹 회장. |
40여년간 개원의로 활동한 박 원장은 특히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등 총 16번의 국제 스포츠대회에 팀 닥터로 참여해 국가대표 선수들의 치료를 수행해 기린체육훈장을 받았다. 또한 총동창회 장학사업에 9000만원을 출연했고 2002년부터 현재까지 부회장과 고문직을 역임하기도 했다.
허 회장은 1968년 창업한 일진금속공업사를 연 매출 3조원대의 회사 일진그룹으로 성장시켰다. 그는 공과대학 동창회장을 역임하며 이공계 인재 육성을 위해 약 50억원을 기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 제22회 관악대상 수상자 박명윤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
총동창회는 1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정기총회에서 이들에 대한 시상을 할 계획이다.
[박윤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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