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김성열 원장은 올해 수능 시험의 난이도에 대해 "전반적으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원장은 제주 서귀포 칼 호텔에서 열린 전국 대학 입학처장협의회 총회에서 '수능시험 체제와 개선방향'을 설명하면서 이 같이 말했습니다.
김 원장은 "올해 수능의 전반적인 난이도는 지난해 수준을 유지하되 일부 영역과 과목에서는 난이도를 조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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