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바이오 기업인 휴럼의 김진석 대표는 지난 24일 서울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5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고 25일 밝혔습니다.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기념식은 범국민적인 발명 분위기 확산과 발명가의 사기 앙양을 통해 우수 발명을 창출하고 활용하고자 기획한 행사로, 국가산업발전에 공헌한 유공자를 포상하는 자리입니다.
김 대표는 오픈이노베이션(공동연구&기술이전)을 통한 기능성 바이오 소재 사업화 성공 및 비전기식 요거트 메이커 발명 등을 인정받아 훈장을 받았습니다.
휴럼 요거베리 요거트 메이커는 전기를 사용하지 않고도 요거트를 제조할 수 있는 자연식 요거트 발효기로, 국제 발명전시회인 '2016 제네바 국제발명품전시회'에서 '가정·식당 용품' 부문 최고상인 금상을 받은 바 있습니다.
김 대표
2005년 설립한 휴럼은 바이오 전문 연구진을 필두로 연구개발(R&D) 센터 및 최첨단 생산 설비를 갖춘 공장과 천연소재를 직접 발굴하고 생산하는 현지 연구시설 등을 갖춘 건강 바이오 기업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