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남동구에 사는 카자흐스탄인 55살 A(여)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전날 오후 6시쯤 카자흐스탄에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검사
A 씨는 검사 후 택시를 타고 논현2동 자택으로 이동한 뒤 자가격리를 했으며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이 나와 인천의료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인천시는 A 씨 자택 일대에서 방역을 완료하고 역학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인천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이날 현재 A 씨를 포함해 모두 335명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