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분당경찰서는 소속사 전 대표 김 모 씨의 개인카드와 법인카드 사용내역 등을 확보해 접대장소인 강남업소 7곳의 매출전표와 대조하고 있습니다.
앞서 경찰은 동료 여배우 등 20명의 참고인 조사를 통해 강남지역 업소 9곳에서 장 씨가 수사대상자들을 접대했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이들 업소로부터 매출전표를 임의 제출받습니았다.
경찰은 김 씨의 카드 사용 사역이 매출전표와 일치할 경우 수사대상자들의 휴대전화 통화내역과 기지국 조사 등 통신수사를 거쳐 같은 시기에 같은 장소에 있었던 것이 확인되면 수사대상자를 소환한다는 계획입니다.
경찰은 또 김 씨 회사의 세무대행 회계업체에 대해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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