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전 대통령은 조카사위인 연철호 씨가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으로부터 500만 달러를 건네받은 사실을 퇴임 직후인 지난해 3월에 인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문재인 전 청와대 비서실장은 "열흘 전쯤에 이 사실을 알았다는 보도가 있었지만, 퇴임 후 봉하마
문 전 실장은 또, "대통령 조카사위와의 거래이기 때문에 부적절한 면이 있다고 지적될지는 모르겠지만, 이는 위법성과는 별개의 문제로 거래 자체는 투자라는 것이 명백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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