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8시 30분께 경기도 남양주시 오남읍의 한 물품보관창고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중입니다.
이 불로 창고 주변에 있던 50대 남성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화재는 20여 분만인 이날 오후 9시 53분께 큰 불길이 잡혔으나, 잔불 정리에 시간이 걸리고 있습니다.
화재 당시 폭발음으로 추정되는 소리가 난 것으로 전해졌으며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