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단체들은 북한이 로켓을 발사한 것과 관련해 정부와 국제사회의 강력한 대처를 요구했습니다.
'보수국민연합'과 '반핵반김국민협의회' 등 보수단체 회원 100여 명은 서울 세종로에서 집회를 열고, 로켓 발사는 한반도 평화를 위협하는 도발행동이라며, 국제사회는 테러지원국으로
또 정부는 '대량살상무기 확산방지 구상'에 전면 참여하는 등 북한을 압박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집회를 마친 이들은 인공기 등을 불태우는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차도로 행진하려다 경찰과 1시간가량 대치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