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주부 인턴 900명 모집

서울시는 출산이나 육아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에게 취업 기회를 주기 위해 주부 인턴 9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주부 인턴은 구인 업체에서 인턴으로 6개월간 일하면서 현장 적응력과 실무 능력을 기른 뒤 방과 후 교사나 복지사, 문화체험사 등으로 취업할 수 있습니다.
또 종일 근무가 어려운 주부들을 위해 전체 일자리 중 15%는 시간제 일자리로 구성됩니다.
참여를 원하는 여성이나 기업체는 30일까지 서울시 여성능력개발원을 포함한 19개 여성직업교육기관으로 신청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