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두 가구 중 한 가구는 빚을 지고 있고, 그 주된 원인은 주택 구입이나 임차 때문으로 조사됐습니다.
서울시는 지난해 10월 한 달간 2만 가구를 대상으로 2008 서울 서베이 결과를 발표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현재 부채를 지고 있는지에 대
이같은 응답 결과는 지난해 47.9%보다 증가한 수치입니다.
부채의 주된 원인은 주택 구입이나 임차 때문이라는 응답이 73%로 가장 많았고, 그 뒤로 재테크와 교육비, 기타 생활비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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