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은 개발 중인 비알코올성 지방간염(NASH) 치료제 '랩스트리플아고니스트'(HM15211)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됐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이 약은 바이오의약품의 약효 지속시간을 늘려주는 한미약품의 플랫폼 기술 '랩스커버리'를 적용한 신약 후보물질로, 술을 전혀 마시지 않거나
현재 미국 FDA 허가를 받아 임상 2상 시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패스트트랙 지정 시 개발 단계마다 FDA와 협의하고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어 신속한 상용화가 가능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