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을 받은 시점이 노 전 대통령의 재임 기간 중으로 노 전 대통령이 이런 사실을 알고 있었다면 뇌물죄 적용이 가능하다는 지적입니다.
검찰은 일단 박연차 회장과 어제(7일) 체포한 정 전 비서관에 대한 조사를 마무리한 뒤 노 전 대통령 부부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검찰은 또 박연차 회장으로부터 3억 원의 불법 자금을 받은 혐의로 정상문 전 청와대 비서관에 대해 오늘(8일) 중 구속영장을 청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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