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겸 경기 의정부시의원은 '평화통일특별자치도'(경기북도) 신설을 촉구하는 내용의 국민청원을 냈다고 20일 밝혔다.
김 의원은 지난 6일 경기도북부청을 시작으로 경기북부 시·군을 돌며 같은 내용의 1인 시위를 벌였다.
그는
"경기도 인구는 지난 5월 기준 1332만명이고 이 중 경기북부가 391만명을 차지, 서울특별시, 경기남부에 이어 전국 3위"라며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행정 수요에 대응하고 서비스 질을 향상하기 위해 분도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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