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13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용인 SLC 물류센터 화재 사건의 수사 일환으로 입주업체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2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기 용인동부경찰서 수사전담팀은 지난 22일 오후 입주업체 등 물류센터 관련 업체 4곳을 상대로 압수수색을 벌여 센터 운영 및 시설관리 관련 자료를 확보해 분석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업무상 과실치사 등 혐의로 영장을 발부받아 압수수색을 진행했다"며 "일단 확보한 자료 분석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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