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장 씨에게 술접대를 강요한 의혹이 일고 있는 인물 9명의 강요 혐의를 밝히고 장 씨 전 매니저 유장호 씨의 사법처리 수준을 확정하는데 김 씨를 먼저 조사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경찰은 지난달 23일 김 씨와 한차례 통화한 뒤 연락이 닿지 않고 있고 김 씨는 실시간 위치추적에 대비해 휴대전화를 꺼놓은 상태입니다.
경찰이 범죄인 인도 요청을 한 가운데 일본 주재관을 통해 김 씨 소재파악에 주력하고 있지만 김 씨를 조기 붙잡지 못할 경우 수사가 장기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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