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건호 씨 이르면 내일 소환
사촌 매제 연철호 씨와 함께 박연차 회장으로부터 500만 달러를 받은 것으로 전해진 노건호 씨가 이르면 내일 검찰 조사에 응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북 로켓 단호히 대응해야"
'아세안 플러스 쓰리' 정상회의 참석차 태국을 방문한 이명박 대통령은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와 관련해, 북한의 잘못된 행위에 대해 국제사회는 단호하고 일치된 대응을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 정동영 무소속 출마…정세균 맞대응
정동영 전 장관이 민주당 탈당과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정세균 민주당 대표는 다음 총선에서 호남 지역구로 출마하지 않겠다며 정 전 정관에 대한 마지막 압박에 나섰습니다.
▶ 군산·경주 산불 확산…주민 대피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전북 군산과 경북 경주 등에서 발생한 산불이 계속 번지면서 일부 주민들이 대피하고 있습니다.
▶ GM, 파산보호 신청 가능성 고조
부채의 출자전환을 둘러싼 채권단과의 협상에서 진통을 겪는 제너럴모터스(GM)가 파산보호를 신청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 "정부 R&D 투자 갈 길 멀다"
원천기술이나 부품 소재 등에 대한 정부의 R&D 투자가 응용기술보다 상대적으로 소홀해, 이에 대한 시정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일고 있습니다.
▶ 양도세 중과 폐지 국회통과 불투명
정부가 다주택자의 양도세 중과를 폐지하기
▶ 부실채권 홍수…'소화불량' 우려
은행들이 부실채권 정리에 나서는 가운데 민간 부실채권전담은행 등 부실채권을 소화할 곳이 부족해, 부실채권 시장의 수급불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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