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100인 이상 사업장 5곳 가운데 1곳은 일자리 나누기를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노동부가 100인 이상 사업장 6천781개소를 전수조사한 결과, 23%인 1천544개소가 임금 동결 또는 반납 등을 통해 고용을 유지하거나 창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고용을 유지하는
일자리 나누기 방법으로, 1천234곳은 임금을 동결하거나 절감했고, 553곳은 근로시간 단축 등 근무형태를 조정했으며, 임금과 근무형태를 동시에 조정한 곳도 234곳으로 분석됐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