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의 건설 부문 사장이었던 송 씨는 안 씨와 함께 지난 1998년부터 노무비를 이용해 수십억 원대의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들이 조성한 거액의 비자금이 어디에 쓰였는지, 조석래 회장이 비자금 조성에 대해 알고 있었는지 수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지난 2006년 금융위원회로부터 효성의 자금 거래에 의혹이 있다는 통보를 받고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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