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사회

[단독] 국가인권위 공무원이 택시기사 폭행…치아 부러져

기사입력 2020-07-31 19:20 l 최종수정 2020-07-31 20:16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앵커멘트 】
서울의 한 도로에서 택시 승객이 운전기사를 폭행해 치아까지 부러지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국민 인권을 보호다는 기치를 내세운 국가인권위원회 소속 공무원이 벌인 어처구니없는 사건입니다.
김태림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 기자 】
서울 은평구의 한 도로입니다.

지난 24일, 이곳에서 30대 남성이 택시기사를 폭행하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 스탠딩 : 김태림 / 기자
- "택시는 아파트 입구 앞에서 멈췄고 차에서 내린 남성은 택시 기사를 폭행하기 시작했습니다."

택시기사가 잠든 남성을 깨워 요금을 받으려 하자 이 남성은 갑자기 주먹을 휘둘렀고, 택시기사는 이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인터뷰 : 인근 주민
- "저기 택시 세워놓고, 저 막 주먹으로 때리더라고, 내가 가서 말릴 수가 있나요. 사람들이 건너편에서 신고하고, 나도 (신고하고)…"

가해 남성은 국가인권위원회 소속 공무원으로 드러났습니다.

해당 공무원은 범행 당시 술을 마신 상태였는데, 인권위 관계자는 "해당 직원의 행위가 확인되면 철저히 조사해서 조치를 취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서부경찰서는 해당 공무원을 상해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MBN뉴스 김태림입니다. [goblyn.mik@mbn.co.kr]

영상취재 : 전범수 기자
영상편집 : 박찬규



화제 뉴스
  • 쑥대밭 됐는데 또 철원에 물 폭탄…집기 옮기며 발만 동동
  • 수도권 내 교회 소모임 감염 확산…일본에선 변종 코로나19 유행
  • 섬진강 마을은 진흙 범벅…산사태로 부부 사망
  • 다리 밑까지 차오른 대동강…개성에 쌀·특별생활비 전달
  • 조국 "검찰, 대통령 탄핵 밑자락 깔아" 주장 논란
  • 광주 평동산단 침수…유골함도 잠겨 유족들 '항의'
  • 인기영상
  • 시선집중

스타

핫뉴스

금주의 프로그램
이전 다음
화제영상
더보기
이시각 BEST
뉴스
동영상
주요뉴스
더보기
MBN 인기포토
SNS LIVE 톡톡
    SNS 관심기사

      SNS 보기 버튼 SNS 정지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