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장자연 씨 소속사 전 대표 김 모 씨가 일본에 체류하면서 쓴 임대 휴대전화의 사용료를 내지 않고 잠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본 도쿄의 S 통신사 대리점은 김 씨는 지난해 12월 3일부터 지난 2월 중순까지 휴대전화를 사용해 부과된 요금이 13만 엔, 170여만 원에 이른다고 밝혔
하지만, 김 씨가 요금을 내지 않아 2월 중순 회선을 정지시켰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지난해 12월 2일 일본에 건너간 이후 지금까지 현지에 머무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지난 3일 김 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일본에 범죄인 인도를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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