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적인 불경기의 여파로 해외 여행객들도
핸드백, 시계 등 고가품 구입은 줄이고 술이나 화장품 등 값싼 제품을 많이 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천공항세관은 지난 1분기에 여행자들이 반입한 휴대품 가운데 면세범위를 초과해 유치된 물품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상대적으로 저가품인 주류는 1천460건으로 작년에 비해 29% 증가했고 화장품도 191건에서 289건으로 51%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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