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수서경찰서는 국가정보원 직원을 사칭해 온라인 게임 회원들을 상대로 사기행각을 벌인 혐의로 박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박 씨는 지난해 12월 온라인 게임을 통해 만난 30대 L씨에게 접근해 "
이어 올해 1월에는 "국정원의 비밀사업에 참여시켜 주겠다"는 말로 30대 J씨로부터 230여만 원을 받아 챙기는 등 모두 3명에게서 1천600여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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