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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교 7일째 통제…오늘 밤부터 서울·경기·강원 호우주의보

기사입력 2020-08-08 19:30 l 최종수정 2020-08-08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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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이번엔 서울과 수도권 쪽 상황 어떤지 알아보겠습니다.
계속되는 비 때문에 서울 잠수교는 일주일째 물에 잠겨 교통이 통제된 상황이라고 하는데요, 현장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 질문 1 】
최형규 기자, 잠수교와 서울 교통 상황 어떤지 전해주시죠.

【 기자 】
네, 지금 제가 있는 서울 잠수교에서도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비가 오기 전에는 오늘 오후까지만 해도 잠수교 수위가 7미터 아래로까지 내려가면서 뒤에 보시는 것처럼 쓰러진 나무와 표지판들이 보이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지금 다시 비가 내리기 시작하면서 잠수교 수위도 다시 올라갈 것으로 보입니다.

이 때문에 지난 2일부터 시작된 잠수교 전 구간 양방향 통제는 오늘까지 7일째 이어지고 있고요.

올림픽대로에서 강서구 개화동과 방화동으로 향하는 길목인 개화 육갑문 부근도 엿새째 교통 통제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반면, 올림픽대로 여의도 상하류 나들목은 오늘부터 차량 운행이 시작됐고, 강변북로와 내부순환도로, 동부간선도로 등 서울 주요 도로들도 어제부터 통행이 재개됐는데요.

다시 서울 지역에 강한 비가 내리기 시작하면 한강 수위가 올라갈 것으로 보여 추가로 교통 통제가 이뤄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 질문 2 】
그렇군요, 오늘 밤부터 중부지방에는 강한 비가 내린다고요?

【 기자 】
네 그렇습니다,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는 오늘 밤부터 내일까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서울과 인천, 경기도와 서해 5도, 강원도 지역에는 호우주의보가, 인천 옹진에는 호우경보가 발효돼 내일까지 100~300밀리미터 정도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는데요.

특히 수도권 일부와 강원영서, 산지 지역에는 최대 500밀리미터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수도 있다고 기상청은 전망했습니다.

최근 수도권과 강원 지역에 내린 폭우로 지반이 약해진 가운데, 또다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에 따라 저지대와 농경지 침수, 산사태, 축대 붕괴 등 비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잠수교에서 MBN뉴스 최형규입니다. [ choibro@mbn.co.kr ]

현장연결 : 조병학 PD
영상취재 : 김현우 기자
영상편집 : 이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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