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해부대가 소말리아 해역에서 우리 선박 보호 임무에 나선 지 하루 만에 해적선을 물리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청해부대 문무대왕함의 링스헬기가 어제(17일) 오후 2시50분쯤 소말리아 아덴항 300km 해상에서 13명이 승선한 해적 모선 등 해적 배 2척을 퇴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청해부대는 해
합참은 연합해군사령부가 대한민국 해군의 임무수행 능력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청해부대는 지난 16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벨기에로 향하는 만 2천 톤급 배 호송을 시작으로 임무를 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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