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의 서울 소규모 건설 공사 현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오늘(18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지난 15일 SK건설 서울 공사 현장에서 구성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공사 현장은 20명 안팎이 배치된 소규모 사업장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SK건설은 즉각 현장 방역과 현장 구성원 전원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습니다.
검사 결과 확진자 외 나머지 구성원들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SK건설은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확진자 밀접접촉자를 자가격
코로나19 확진자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8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46명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201명이 서울, 경기, 인천을 비롯한 수도권에서 나왔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