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0시 55분경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성석동의 한 창고에서 불이 나 약 5시간 만에 진화됐다.
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창고 건물 3개 동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또 여름철 창문을 열고 자던 인근 지역 주민들이 밤새 퍼진 연기로 불편을 겪었다.
불에 탄 창고 3곳은 각각 건설자재, 오토바이, 스피커 보관용으로 사용된 곳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상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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