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시는 어제(23일) 직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된 것과 관련해 오늘(24일) 긴급 담화문을 발표하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또 오늘(24일) 오전 0시부터 3단계 거리 두기와 10인 이상 집회 금지에 들어갔습니다.
앞서 시청 직원인 50대 A씨는 지난 20일부터 기침, 인후통,
다행히 A씨와 접촉한 가족 3명, 시청 직원, 지인 등 밀접 접촉자 51명은 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왔습니다. 이들에 대해서는 자가격리하도록 했습니다.
시는 시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확진자 동선 정보 등 모든 사항을 신속하고 투명하게 공유하도록 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