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의 영재교육 가이드라인이 만들어져 교육현장에서 적용돼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시 교육청은 영재교육에 필요한 내용을 담은 '서울 영재교육과정'을 개발해 올해 1학기부터 영재교육기관에 적용해 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시 교육청은 수학과 과학 두 과목 중 초등과 중등과정에 대해 가이드라인을 개발했으며 교육청 차원에서 영재교육과정을 마련해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시 교육청은 올해 연말까지 정보, 예술 등 최소한 8개 교과영역에 대해서도 영재교육과정을 개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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