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명예퇴직한 지방공무원 수가 8년 만에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행정안전부의 '연도별 지방공무원 퇴직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명예퇴직한 지방공무원은 총 2천29
이는 2007년보다 66.1% 늘어난 것으로, 5천 64명이 퇴직했던 2000년 이후 가장 많은 수치입니다.
행안부 관계자는 "지난해 '더 내고 덜 받는' 방향으로 공무원연금법 개정이 추진되면서 명예퇴직자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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